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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에게 드리는 여섯 번째편지
조상길 2020-04-09 추천 1 댓글 0 조회 195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점점 지쳐가는 몸과 마음, 우리의 연약함 모두를 우리 대신 감당하셨던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산 소망 되시는 부활하신 주님과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 주간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고난받으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주간입니다.

고난은 신비입니다. 고난 속에는 고통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이 찾아오면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고난을 좋아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도 할 수 있으면 고난을 피하고 싶으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 속에 고통과 함께 영광이 담겨 있는 것을 아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너머에 부활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셨습니다(히브리서 12:2).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도 없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은 저주가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은총의 도구임을 아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고통은 도피하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고통을 담담히 받아들이면 고통은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선물해 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었다면 우리의 구원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치유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었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영생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저주는 축복으로, 사망은 영생으로, 질병은 건강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수치는 영광으로, 가난은 풍요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었다면 예수님의 보혈도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렸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스가랴 13:1)고 예언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죄와 더러움을 씻을 수 없습니다.

마치 인간의 죄를 더러운 그릇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더러운 그릇처럼 죄로 더러워졌습니다.

더러운 그릇에 담긴 음식은 썩습니다.

사람을 병들게 만듭니다.

 

더러운 그릇이 스스로를 깨끗게 할 수 없습니다.

더러운 그릇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세제와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그 더러운 그릇을 깨끗게 씻어 주어야 합니다.

더러운 그릇과 같은 우리를 정결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뿐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보혈의 샘과 생수의 샘이 열린 곳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 중의 하나는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씻어서는 안 됩니다. 비누를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을 공격하지만, 우리 영혼은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죄의 바이러스는 우리 죄악 된 몸과 마음과 영혼을 모두 공격할 수 있습니다.

죄의 바이러스를 씻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밖에 없습니다.

 

더러운 죄를 정결케 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깨끗게 하는 은총의 도구로 피를 정하셨습니다(레위기 17:11).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우리 죄를 구속하셨습니다.

구속(救贖)이란 덮는다라는 뜻입니다.

짐승의 피는 우리 죄를 덮어 재앙을 멈추게 했습니다.

하지만 죄를 없이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죄를 덮어 용서하고, 또한 죄를 없이할 수 있는 피는 오직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요한일서 1:7).

예수님의 보혈이 왜 그렇게 능력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감당할 수 없는 죄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모든 죄를 사하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절정은 고난 중에 베풀어 주신 사랑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향해 나아가시는 중에도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1).

고난 중에도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평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4:27, 16:33).

그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품게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6, 16:7).

고난 중에도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7).

그리고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이 어려움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 성도님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산 소망 되시는 부활하신 주님을 기다리며.

조상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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